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신문에 나서자 곽종근 전 사령관이 이전에 하지 않은 진술을 내놨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만찬 자리에서 한동훈 전 대표를 총을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언급했다는 겁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앵커] 곽 전 사령관의 진술 내용 알려주시죠. [기자] 네, 곽 전 사령관의 증언은 내란 ...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열린 딸 결혼식에서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아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추가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당 미디어법률단은 오늘(3일) 최 위원장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공개된 휴대전화 메시지로 직무관계자로부터 10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군에 핵실험을 재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누구보다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미 수년 전에 핵실험을 중단했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실험을 하는 만큼, 우리도 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미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핵폭발을 동반한 실험에 대한 확 ...

마사지업소 업주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고객 정보를 빼낸 뒤, 고객들에게 마사지 녹화 영상이 있다며 속여 수억 원을 뜯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해킹으로 모은 정보를 가지고 고객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30대 총책 해커 A 씨 등 5명을 일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통장을 제공하고 범죄수익금을 전달한 혐의로 ...

00:00 '깐부 회동'의 기획자는 '젠슨 황의 딸' [앵커리포트] (11월 1일 앵커리포트) 05:11 "기적이 계속되는 곳, 대한민국"...엔비디아가 올린 영상에 '감동' 봇물 [지금이뉴스] (11월 1일, 이선 에디터) 07:04 '깐부'의 인연은 1996년부터?...이건희 회장의 편지 [앵커리포트] (10월 31일 앵커리포트) 08:42 경제 거물들 ...

소파에 계속 앉아 일하고 먹고, 의미 없이 스마트폰을 스크롤 하며 장시간을 보내는 인류의 25년 뒤 모습은 어떨까. 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업체가 챗GPT를 활용해 현대인이 현재의 생활 습관을 유지할 경우 2050년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해봤더니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걸음 수 추적 앱 '위워드'는 현지시간 지난달 30 ...

한미 국방장관 회의체인 안보협의회의를 앞두고, 양국 합참의장은 북핵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시작전권 전환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진영승 합참의장과 존 대니얼 케인 미국 합참의장은 서울에서 열린 제50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에서 양국 핵 협의그룹 지침에 따라 핵·재래식 전력 통합 활동을 더욱 진전시키기로 했다고 ...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법원행정처 폐지 등 사법행정 개편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TF 출범식에서, 현재 법원행정처는 너무 수직적이고 폐쇄적이라며 이탄희 전 의원이 제기한 사법행정위원회 설치를 심도 있게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장에게 집중된 인사와 예산 권한 ...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의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동남아 등 해외 범죄수익 은닉 국가에 대한 국제 공조를 강화해 역외 은닉재산을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인석 기자! 국세청의 세무조사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화려하게 장식한 또 한 명의 인물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죠. 그런데 이른바 '깐부치킨 회동'의 기획자가 그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에게 직접 딸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곽종근 전 사령관의 증인신문이 진행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오늘(3일)도 출석했습니다. 오늘 법원에서는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장관의 재판도 진행됩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 모친과 오빠를 내일(4일) 소환합니다. 특검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 가족 회사가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